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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의 시대

한량의독서 2012.04.23 13:53

마린 르펜이 1차 투표에서 20% 먹은 것도 경악을 했는데... 마린 르펜의 지지자 중 60%가 사르코지를 지지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는 좀 암울하다. 역시 프랑스판 북풍 이슬람 테러가 영향이 컸나.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도 이제 북풍이나 총풍 안 먹히니까 외국인, 특히 동남아나 남아시아 출신을 상대로 한 제노포비아를 살살 자극하더라. 이번 총선에 등장한 대한국당 이런 인간들은 배타적 민족주의 팔아먹는 악질 약장산데....

불과 100년 전도 안되는 20세기의 전반부를 2등 국민 조센징으로 살았던 것이 한에 맺혔나. 황국신민으로 멸사봉공 하고자 혈서를 썼던 인간들이 이제는 사장님이 되서 동남아시아인들 깜둥이라고 혐오한다. 역사의 교훈은 나발이고 최소한의 염치도 없는 생물들이다. 언제 인간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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