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입맛이란게 퍽 변덕이 심해서 가끔 이런 길거리 분식이 무척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급 길거리 분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포장마차 분식점을 찾아갔다. 먹고 싶어서 먹으니 과연 맛.... 있었다!정신없이 먹고 있는데 어느 아저씨가 들르셨다. 이 분은 두 손으로 몇 장 되지 않는 천 원 짜리 지폐를 세면서 들어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떡볶이 1인분...하고 나머지 튀김 주세요. 저 5천원 있어요."꼬..
잡담
2013.05.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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